연말부터 길게 이어졌던 세밑 한파는 오늘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-8.4도까지 떨어져 무척 추웠는데요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영상 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고, 내륙의 한파특보도 대부분 해제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당분간 추위가 풀리고 온화한 서풍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중부 지방은 미세먼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대기 정체로 경기와 충북, 전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,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외출하실때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추위는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도, 광주 7도, 대구 5도, 대전 4도로 어제보다 1~3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맑은 날씨 속에 대기는 더욱 메말라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은 6일째, 강원 산간은 9일째 건조 경보가 발효 중이고,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,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심한 한파 없이 이맘때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10310460959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